울산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조합장 정승철)은 2018년 2월 6일(화) 울산MBC컨벤션에서 신동재 전국연합회장님과 지역 국회의원 등 내․외빈 및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1,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1부에서는 내․외빈과 회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동차매매업계의 발전과 고객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회원과 종사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 참석한 회원들은 2017년 중요사업추진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보고, 2018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와 상정된 의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한 결과 원안대로 이를 승인하여 조합과 매매업계의 발전을 위한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승철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현금영수증 의무발급으로 인한 세부담의 증가와 세파라치들의 득세, 거기다 지역경제의 장기침체가 맞물려 우리 삶의 터전이 위협당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이런 고난과 역경이 있기에 더 단단해지고 강해질 수 있다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단합을 호소하였다.
또한 회원사의 사업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에도 다음의 현안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첫째, 2019년 2월 만료예정인 중고차매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둘째, 일몰규정으로 2018년 12월 31일까지인 중고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지방세특례제한법 제68조)을 일몰규정을 폐지하고 중고차에 대하여는 취득세를 완전 감면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과
셋째, 2018년 1월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매입세액공제율 10/110을 마진과세로 법개정을 추진하고 만약 법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는 현 공제율 10/110이 계속 유지되도록 연합회와 함께 강력히 추진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또한 정승철 조합장은 임기를 다하는 그 날까지 조합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봉사와 희생의 미덕으로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이어진 신동재 전국연합회장님의 축사에서 울산조합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있음을 피력해 주시면서 전국 17개 시도조합장과 3만5천 회원과 종사원들이
있었기에 연합회의 추진사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합과 화합을 당부하였다.